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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춘천] 춘천닭갈비 통나무집 닭갈비 방문후기

춘천이면 닭갈비 막국수지!
 
춘천에서 닭갈비를 꼭 먹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해서
리뷰가 좋은
통나무집 닭갈비에 방문했습니다.
 
오는길에도 닭갈비집이 많았는데
이곳은 특히 사람이 많더라고요

들어가서 대기번호를 받고
옆건물에 있는 대기실에 와서 기다리면
방송으로 번호를 불러주셔요,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습니다.
 
앞에 2팀이 있어서 많이 대기하지 않고
금방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식당에 들어서면 넓은 홀이 있고
저희는 별관으로 안내받아서 들어갔더니
그곳도 아주 넓었어요
2시경에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많았답니다.
 

저희는 닭갈비 2인분에 막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많은 테이블이 쟁반 막국수를 먹고 있었는데
저희는 주문실수로.. 한그릇만 시킨거 있죠 ㅎㅎ
 
그래도 어른3명이 볶음밥까지 먹으니 양이 딱맞았어요.

직원분께서 계속해서 볶아주셨어요,
너무 맛있어 보여요

사실 대전에서 먹는 닭갈비와 크게 다른점은 못느꼈어요,
춘천이랑 맛을 똑같이 만들어서 그런거겠죠?
그래도 조금은 다른 풍미가 느껴졌습니다.
막국수도 딱 생각했던 그 맛이었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맛있었지만
못먹어본 맛은 아니더라고요.
 
춘천와서 닭갈비 먹어봤으니 만족했어요

전 개인적으로 볶음밥이 정말 맛있었어요.
닭갈비양념이랑 함께 볶진 않았고
직원분이 가져오신것만 섞어서 볶아주셨습니다.
 
볶음밥은 무조건 드세요 :)
 
 
포장, 택배까지도 하더라고요
계산대 옆에 하얀 스티로폼 박스가 잔뜩 쌓여있었어요.
2인분이상부터 가능한데
저희는 바로 집에 가는게 아니라 사진 않았습니다.
 
이곳은 매운 메뉴만 있어서
아이들을 위한 돈가스도 있었어요,
 
근처 닭갈비집은 소금구이도 하고
자갈에 구워주는 닭갈비
숯불에 구워주는 닭갈비
 
닭갈비 종류도 꽤나 다양한 것 같더라고요
 
다음에 갔을 땐 다양하게 도전해보고 싶었어요!